2008년11월15일 보현산
풍향은 남서 남동 북서...오락 가락 지맘대로....풍속 없다가 겨우 이륙바람.
김태만님.김팽철님.김동욱님.권박사님.박교택놈.구차천님.임사장님.
최고 고도 2180m  상승 초당 10m
착륙장에 윈더색 설치하고 이륙장에 올라보니 풍향이 남서에서 남동으로 오락가락 자리를 잡지 못한다....태만햄 운전바리 지원으로 차량은 해결되고....
그럭 저럭 오전 비행 끝내고...식사후 오후에 비행을 하니 열도 좋고......동욱님.그리고 박사님.구자천님 열비행 좀 시키고......임사장님 이륙장 도착후 나 이륙 ....1400에서 구름에 해딩후....1m내외의 상승으로 2180m찍고 기륭산 한방에 찍고 다시 이륙장으로 밀고 가니 속도도 나지않고 고도 침하는 심하고...마을 어귀에서 작은 열 잡고 고도 조금 올려서 이륙장 능선 4부에 붙어서 필사적으로 비비고 비비서 이륙자에 올라서서 다시 1700확보....시간도 많이 지나서 착륙장행......오늘은 초보님들도 즐겁게 비행하고 기분이 좋으나 예기치 않게 산줄에 이상이 생겨서 고생하신 태만 햄이 ...그래도 안전하게 착륙하신것이 넘 보기가 좋으며 역시 관록은 급할때 빛을 발하는구나....하는 것을 느낀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