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일 자 : 2013년 7월 6일(토요일)
기 상 : 맑음반 구름반
풍향/풍속 : 북서풍 / 2~2.5m/sec
기 체 : 459(레벨달리기 156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8회)
기 록 : 에어타임 1차 : 33분, 최고고도 1122m, 최고상승 3.3m, 하강 3.9m, 최고속도 60km
2차 : 1시간33분, 최고고도 1159m, 최고상승 2.6m, 하강 3.2m, 최고속도 54km
파일럿 : 김기홍 고문님,구자천 부회장, 권상덕총무, 배재덕님, 김태만님, 박교택, 박윤철, 최용석(친구1명), 이상정, 신입회원
휴가를 내어 대구로 내려간다 장마 기간이라 비행이 가능할런지.... 대구팀에 전화를 걸어본다...
다행히 토요일 문경으로 간다고 한다 기체를 차에 싫고 대구로 여행을 떠난다....
토요일 아침 집합장소에 도착하여 문경으로 달려간다 기상은 하늘은 맑은며 구름도 덥혀있다....
점심을 해결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중간쯤에서 차량이 배가 고프다고 더이상 못올라간다고
행패를 부리며 올라가지를 안한다 차량의 약간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우리는 차를 밀어 평평한곳까지
밀어붙여 준다....먼저올라간 차량을 불러 장비를 옮겨실고 이륙장으로 올갔다....
이륙바람좋고 비행자들 고도잡고 놀고있고 장비셋팅하여 이륙한다....
바로 고도 1100m을 넘기고 앞으로 쭈~~~욱 나가본다 약한넘을 잡고 돌려보지만 별볼일 없다....
다시 이륙장으로 들왔으나 6부능선에 붙어 릿치뱅으로 어떻게 해볼려고 헤매고 있는디.......
내위로 한넘이 들어와 고도잡고 날라 가버리고....
조금있으니 내밑으로 한넘이 들어와 고도잡고 날라가버리고....ㅆㅆㅆㅆ
나는 닭쫏던 개 신세가 되어버렸넹....땀만 빼고 착륙한다......
다시 이륙장으로 올라가 잠시 쉬었다가 이륙하여 이리저리 날라다니며 관광비행을 즐긴다
단산 정상으로 들어가보지만 고도가 여유치 못해 포기하고....고도획득하여 봉면산으로 날아간다...
여기서 열사냥을 하지만 열은 없다 다시 이륙장으로 날아와 운달산으로 날아가보지만 받쳐주는것이 없다...
포기하고 관광 비행으로 만족하고 착륙한다.....
고생했다....아래위로 당하고...
살다보면 그럴때도 있고.....뺐을 때도 있고 뺏길때도 있도.....그런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