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청도원정산에 올랐다..

토욜은 간만에 근무하고...

내심일욜은 회원님들과 장거리비행을 해볼까 생각을하며...

토욜저녁에 컴터로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며 코스를 머리속에 입력을 했다

회원님 기량에 따라 국도변으로 가면서 비상착륙지를 염두에 두고...

이륙장은 생각보다 바람이 좋다...

오예...

고문님을 선두로 하나둘 이륙을 한다..

성지훈초급자님 이륙시키고...

착륙 무사히 하고..

마지막으로 김 종진선수 탑렌딩하고...???

나 이륙...열에 사면 상승풍에...상승이 부담스러울 만큼 올려준다..

4착륙장 옆 마지막능선에서 고도를 한껏 올려본다...1500

뭘 해볼까하다가 ..회원님들 다 착륙 해불고....ㅠㅠㅠ

그래 밥머고 오후에 해야하나 ..??

착륙들어가는대..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점심먹고..바람이 넘 강해져서

바로 음달산으로 향한다...

음달산 상황도 그리 호락 호락 한편은 아니다..

중급자 이상만 비행이 가능하다...

2급 장비는 가금씩 뒤로 밀리는 상황...

해서 몇몇회원님과 의논 끝에 지상연습하러 간다..

간만에 잔디둔치에서 신나게 지상연습을 해본다....

다들 땀 흘리고....대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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