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준비해서 신천동에 도착 월례비행이라서 많이들 나오셨다.


구지~구지를 갈수밖에 없는 이유? 바람이 그쪽 남좌 이륙장이 적합한가보다 생각~~


그래도 나만의 징크스도 있고 왠지 반갑지는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착륙장이  (윤철씨 착륙장 브리핑~~) 까탈스럽다......이륙장으로 올라가서 빅버드와 인사나누고 기체를 매고 이륙


비....안전하게  전방으로 이륙해서 나가보니 쭉~올라간다...주의사항 - 뒷쪽으로 가지말것, 고도700m 이하에서


행할것, 어두운 구름 주변에서 멀어질것,,아뭏튼 걱정스런 마음으로 비행을 하는데 고도가 내려가지않고 왔다리


다리 만 해도 붕붕 들어준다..리찌로 시간을 보내고 착륙장으로~ 상식씨 콜 받으며 길따라 들어가는데 고도가 훅


내려가서 입구쪽에서 엉덩이 착륙(비행시간-47.30 최고도-696). 유가정미소식당 가서 청국장,순두부,식사하고


이륙장으로 바로 올라간다.날씨는 더 뜨겁고 맑아져있었다. 전방이륙해서 산능선따라 가다가 열소리듣고 써클링


하는데 여전히 뒷쪽으로 밀려가니 불안해서 멈추고 앞으로 진입...또 써클링 하다가 뒤로 밀려서 앞으로 나온다고 


고도 다 까먹고 열소리도 잃어버리고~짜증 ...착륙장으로 가는데 김세균고문님 콜 받으며 길따라 착륙하는데 좌우


흔들흔들 겨우 중심잡아서 엉덩이 착륙(비행시간-27.25 최고도-577). 쉬려고 하는데 또 올라간다고 해서 함께 이


륙장으로 가보니 바람도 열도 그냥그랬다...그래도 이륙해서 리찌해보다가 고도 다 까먹고 착륙들어가는데~박교


관 콜받으며 시키는대로 착륙장 입구에 비상착륙(비행시간-6.58 최고도-403)해버렸다. 일단은 징크스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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