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 첫물 미나리 파티하는 날이다..

웬만하면 대니산으로 가야지 하는대.....날씨가 대니산을 가르킨다...

늘상가는 정미소식당에 들러 청국장이랑 순두부로 나눠서 이른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오르니 아직 북자바람이 올라오나 간혹 바람이 죽기도해서 아마 남짜로 돌라설것을 예상하여 남쪽이륙장에 진을치고 기다린다...

괘 오랜시간 기다린후 남풍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일빠로 상국회원이륙....그런되로  열사냥을 한다..

난 거의 마지막으로 이륙......한껏 올려봐야 7~800정도...한참을놀다가 1000넘으면 비슬산 짤러 볼라고 맘먹고 있어으나..

고도가 올라가지 않아   700조금 넘겨서 비슬산으로 도전......살아 남을 확율...30%.....비슬산 자락에 낮게붙어 열심히 비볐으나...

ㅠㅠ 정성부족으로 꽤꼬닥.....ㅋㅋㅋ

한참후에 윤철 부회장님 1000넘겨서 비슬산 800에  붙었으나 시간이 늦어 살아 남지 못하고...착륙...

명곡 참맛미나리집에서 김기홍 고문님 모시고....미나리 파티....즐거운 시간이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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