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목요일 높은 구름이 있지만 12시부터 내심 낮은 구름이 조금 있어서

세균형님과 포항팀 3명과 합류해서

경주 벽도산올랐다..

이륙장 정비를 아주 잘해 놓았내...

구름이 잔뜩 드리웠지만 간간이 올라오는 바람..

릿지가 힘들어 보였지만

조금지나니 바람에 힘이 실려보인다..

더미로 포항팀 인주씨 이륙..

쉽게 이륙장위로 올라온다..

다들 하나둘 이륙..

난 마지막 이륙해서 해가 나기를 기다리면서

버티기 모드에 돌입....

내심 해가 나면 고도 올려서 서쪽으로 내뺄 생각으로...

한시간 이상을 버티었으나 해는 나오지 않고..

하늘은 무심히 나를 버린다...

다들 착륙...이륙장 차량 픽업부탁하고

한참을 더 버티다가 포기.....ㅠㅠ

착륙후 대구쪽에 확인해보니 해가 나오고 그름이 몽실몽실...

ㅠㅠㅠ동풍에 동쪽이라 해풍 영향인가...

 

다음날은 노동절 텐덤부탁으로 4바리 4번다  즐겁게 비행....

 

다음날 토요일...

오전에는 그런대로 비행...

오후에 이륙장에 올랐으나 다들 관망모드..

내가 보기에는 바람에 이상이 없어 보이는대...

울팀 상정이보고 이륙하라하니 ..

바로 망설임 없이 이륙준비하내..

내심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던 것인가?

별 어려움없이 이륙....

고도 조금 높여서 뒤로 돌려 보내고...

뭔가 조금 느껴라고....

이렇게 해서 3일간의 비행이 끝나내....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