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뒷풀이 할 때 자천 부회장님의 의견인데

"우리 열풍에서도 맘 맞는 사람끼리 해외 원정 한번 가자."  라는 이야깁니다.

저역시 이말씀에 백프로 공감하구요.

다른 클럽에서 해외 원정 가는 거 보니 부럽더군요.

다들 가고는 싶으실텐데.. 

갑자기 백몇십만원하는 돈을 마련하긴 다들 빠듯한 직장 생활에 힘들 듯 하구요.

내년 1월이나 2월 정도에 대만으로 원정 비행 가는 것으로 하고 지금부터 매달 얼마 일정 금액을 적금식으로 모으면

좋을 듯하네요.

겨울 비행은 대만쪽이 따뜻하고 해양성 써멀이라서 부드럽고 비행하기엔 아주 좋다네요. 

대만 핀뚱 활공장이 좋답니다. 

** 장소는 꼭 대만쪽이 아니라도 돈만 모이면 어느곳이던 그때 상황에 맞춰 변경도 가능합니다.

5박 6일 일정으로 7명 정도 출발하면 봉고한대 탈수 있는 최적의 인원으로 약 85만원 정도 경비가 들거라 하네요.

그외 본인이 쇼핑이나 다른 체험을 즐기시려면 더 필요할 것이고...넉넉잡아 100만원 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

일단은 내년 물가 상승분을 감안해서 참가비는 90만원을 목표로  매달 9만원 정도씩

 3월 달 부터 적립하고자 합니다.   

이 모집글은 열풍 공식 행사가 아니므로 임의로 올립니다만 혹 문제가 된다면 말씀하시면 즉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7명 되야 진행합니다.  더 적어도 안되고 많아도 안되고 딱 7명입니다. 7명...

7명보다 적거나 많으면 참가비가 더 늘어나게 되니 딱 7명입니다.

그럼 참가 희망자 댓글로 달아 주세요.

 ㅁ 대만 핀뚱 사이지아 활공장 안내



     1. 이륙장 실고도 : 330m
     2. 착륙장 조건 : 착륙장은 가로, 세로 200*800미터의 잔디이고 주변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도 쉽게 착륙 가능
     3. 최적의 시기 : 12월 ~ 다음해 2월까지(1월 초에서 중순이 최적기)
     4. 활공장 기후조건 : 겨울이 우리나라 가을철과 비슷해서 비가 적고 기온이 온화함(낮 24-26도, 밤 14-18도)
                        이륙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광할한 대지에서 해양성 바람과 부드러운 써멀이 잘 올라 와서
                        초보자도 한시간 이상, 중급자들은 20킬로 이상 장거리 비행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곳

* 자료는 인터넷에서 퍼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