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글 수 2,527
일자 : 2013.02.09.
장소 : 구지 대니산
일기 : 북동
기록 : 508회
인원 :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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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설날 연휴 첫째날. 바람이 좀 센듯 하나 비행이 가능한 범위라 비행공지
가 뜨고 비행에 나선다. 신천동에 모여서 구지로 향한다.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이 조금 센듯 하다.
우리팀은 초급자 창욱형님 비행에 나와서 나도 서둘러 비행준비를 한다.
이륙해서 사면을따라 동쪽 끝 능선에 다다르고 능선을 따라 뚝방으로 가
보는데 전진도 더디고 흔들기도 많이 흔든다.
내 기체로는 문제 없이 뚝방에 가겠지만 창욱혀임 기체는 어려울것 같아서
타타대우차공장 부근 넓은 빈논으로 가서 착륙을 한다.
창육형님 이륙하고 릿찌 몇번 타고는 내가 착륙한곳으로 유도해서 착륙을
시킨다. 역시 초금기체라 바람이 좀 있으니 전진이 더디다.
다시 이륙장으로 올라 몇번의 이륙실패를 거쳐 겨우 창육형님 이륙시키고
차를 몰고 하산한다.
대구로와서 간단히 생고기 뒷풀이 하고 각자 집으로...

유도한다고 고생했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