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글 수 2,527
일자 : 2012.07.04.
장소 : 구지 대니산
일기 : 남동<->남서
기록 : 470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평일 비행일인데 우리팀 비행연락이 없다 없나보다 하고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달구벌
팀장님이 비행가자고 연락이 와서 따라나선다. 구지에 가서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올랐다.
남풍이 잘 들어온다. 더미로 이륙하고 바로 능선에 올라서 열잡는다 700대까지는 잘 올라가
는데 그이상은 좀 힘들다. 능선 뒤로 드리프팅도 해봤지만 여의치 않다. 다시 능선에 와서
장시간 비행에 돌입 릿찌만 타고 잠오는 비향으로 시간만 죽인다.
심심해서 구지읍내지나 아파트까지 가보기도 하고 착륙장도 가보기도 하고 2시간 30분을 넘
기자 달구벌 팀장님 집에가자고 해서 2시간 50분 비행을 마치고 오늘의 비행을 종료한다.

어~ 날도 좋았는데...
왜~~ 비행가자고 연락하지 안았을까~~
난~ 근무라 패스 ㅎㅎㅎ
근데 빨갛게 완전히 물 들였는데 잼 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