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사천대회 참가 하기로 하고 아침에(회장님,상목햄,태만햄,총무,용석.상정.돈현.나and마누라) 이렇게 9시에 모디어

인원은 한차로 가도 되지만 거리가 멀어서 용석이 차량도 지원 받아서 두대로 출발 하동에 도착하니 바람이 좀 쌔고 점심 해결하고 나니 뱅은 안되고 물병 던지기로 등수를 정한다고 한다

울팀선수 나,돈현,상정이랑 마누라 네명이 출전하여 모시마는 전원탈락 (상정이가 원안에 들어 왔는데 조종사급으로 등록

했으면 상금탈 수 있었는데 아쉽다) 여자부 출전 마누라는 3등으로 우리가 잃은 출전비 따묵고 쬐금 벌었다

쫄팔려서 혼났다 동생들도 약올리고 ㅠㅠ,,,,,,,,,,,,, 그럭저럭 대회 끝내고 간단한 음식으로 허기 달래고 시간도 있고 해서

형제봉으로 올라서니 넘 좋은 이륙장에 기분이 뻥 뚤린다

담에도 팀들이랑 이곳에 와서 천왕봉을 바라보며 한바퀴 돌고 싶은맘 간절하고 꼭 해보고 싶었다

정상구경 하고 사천에 한울고기뷔페에서 페러인 저녁 모임이 있어서 참가하여 배터지게 먹고 부근에 모텔도 잡아주시고

해서 팀들은 거기서 주무시고 나는 방도 없고 해서 부근에서 21주년 결혼기념 잠파티 하러 들어가서 씻고 집사람은 피곤한지 퍼지고 나도 티비 대충 보다가 잠이들고 일어나니 새벽4시,다시자고 일어나니 5시 또 6시30분 씻고 분위기 내볼려 하니

돈현이 한테 전화온다 뱅간다고 이런 된장 ㅠㅠ 5만원 방값 5분의1도 못썻고 분위기도 못잡았는데  ㅎㅎ

밤새 와룡산에서 뱅하는 꿈 꿨기에 퍼뜩 씻고 마누라 깨워서 샤워시키고 닦으면서 머리 말려주고 부랴 나오니 앞에 가다리신다 일단 각산으로 출발해서 이륙장 오르니 바람도 굿이고 여러 팀들도 올라와서 다들 이륙하고 잘 논다

다들 이륙시키고 마지막으로 이륙하니 아침인데도 열 상승이 순하고 넘 좋다

15분정도 태만햄이랑 릿지 타고 노니 행사 참석 해야 된다고 빨랑 내려 오라는 회장님 무전이 들린다

쪼까 아쉽지만 사천공설 운동장에 도착하니 엄청 많은 동우인 팀이 와있고 대구엔 빅스쿨팀이 텐트 하나를 장악하고 있다

인원도 30명이 훌적 넘는 회원이 이 먼곳까지 왔으니 단합이 참으로 잘되는 것 같다

조영근 스쿨장님의 통솔력이 넘 좋다고 봐야죠  ㅎㅎ

일단 바람도 좋아지고 와룡산으로 정하고 다들 행사차량을 이용하여 1,2 이륙장으로 이동한다

AB급은 1이륙장.p급은 2이륙장,,,,,,, 8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니 바람도 잘 올라오고 이륙하기 넘 딱이다

일단 몇사람 이륙하고 회장님께 이륙 한다고 얘기하고 이륙하니 상승 좋고 릿지 타기는 굿이고 바닷가가 바로 보이지 풍경도 장관이다 릿지 거리도 꽤나 넓고 우측엔 개룡산 주봉도 있고 일단 어느정도 상승 시키며 와룡산 주봉 오르니 넘 좋다

1시간 넘게 비행하고 공설 운동장으로 착륙 들어가니 인공잔디서 올라오는 열이 넘 강하고 바람도 좀 거칠고 많은 뱅자들이

축구장에도 못들어 가고 난리 부르스 치며 가로수에 매미도 되고 엉청 거친 느낌이 든다

나도 착륙 딱 맞춰 들러가니 운동장 진입 하자마자 10미터 이상 들어 올리고 슈팅 들어오고 귀접히고 ㅠㅠ

내앞에 빅스쿨 봉이 선달님 들어가다가 땡기 올리니 바로 꼬리 내리고 옆 공설 운동장으로 밀려서 운동장에 착륙하고..

억지로 팔자로 꺽으면서 착륙 했는데 타켓엔 거리가 멀고 두발로 착륙 한것도 감사할 따름이다 하나님,부처님,용왕님 감사합니다  ㅎㅎ

파이럿 한분은 귀접고 귀 풀면서 펌핑을 넘 심하게 해서 실속 걸려서 추락 119응급차에 실려서 병원가고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절대로 과도한 펌핑은 되도록 하지말기 바랄께요

울팀도 첨엔 나만 행사장 착륙 했는데 두번째 비행 하면서 몇사람 빼곤 전부 행사장에 착륙해서 등수는 없고 추첨으로 산수유 술만 3명 따서 구경하다가 빅팀에만 인사하고 나오니 스쿨장님이랑 성호씨 배웅 나오셔서 10만원까지 주시면서 식사하라 하신다 덕분에 맛나는 냉면 정말로 잘먹었습니다

1박2일동안 잘먹고 잘놀고 아무 탈없이 잘다녀왔습니다

담엔 우리도 다같이 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틀동안 회장님 이하 모두 고생하셨구요 장거리 운전 하는라 애먹은 용석이랑 돈현이 넘 고생 많았어

푹 쉬시길 바랄께요,,,,,,,,,,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