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장님과 교택 부회장이 빠졌지만 인원이 11명이 나와서 대구에는 바람도 좀 약한 것 같고 해서 문경에 전화하니

어제도 좋았지만 오늘이 더 좋을거 같다고 해서 부랴부랴 이동해서 돈현이가 맛집 알아서 맛나게 배 가득 체우고 이륙장

오르니 꿀바람 올라온다........

어제 거하게 놀았기에 오늘은 초,중급자들 몸에 익숙할 정도의 바람 이라서 늦게까지 비행 시킬 요랑으로 맘먹고 단산을 택했다....일단 돈현이 보내고 상안이 이륙시키고 콜을 하니 동작이 넘 느리고 밑으로 내려 가기만하고 그냥 착륙 들어가도록

놔두고 정두형님 이륙시켜 고도좀 올려 드리고 성언이 보내고 콜하니 조금 거친 기상에 적응을 못하고 있기에 알아서 판단 하리라 놔두고 이륙 하니 올도 조금은 거칠지만 완죤 내바람이다  ㅎㅎ

오늘은 삼각 크로스를 하던지 주흘산을 점령 하던지 뭔가 되지 싶어서 우측 산으로 밀어 붙이며 고도 올리니 넘 잘올라 간다 돈현이랑 박사는 무전으로 2300 넘었다고 무전오고 가면서 계속 잡으니 2600을 잡으니 둘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는 않고 일단 주흘산 정복에 성공하고 다시 밀어서 골프장 끝산 찍고 이륙장 으로 미니 고도가 넘 많이 까지고 해서 약간 밑에서 열잡아 이륙장 오르고 좌우측 끝 능선을 거미줄 친다

벌써 3시간을 넘기고 시계도 4시를 넘기는데 돈현이가 문경대학 가자고 무전 오길래 콜 사인하고 밀어 보는데 돈현이가 계속 꼬르락 되고 나는 한놈 잡고 계속 올리고  ㅎㅎ 이래서야 가겠나 싶었는데 역시 막내는 훌룡히 고도 올리고 문경대 바로 전에서 내가먼저 고도 올리는데 넘 조용히 잘올라간다

오늘 문경팀 초보님이 3200 올라갔다고 돈현이 한테 무전 오는데 오기도 발동하고 열도있고 해서 올려보니 3000이 넘고

끝까지 춥더라도 올려 보는데 시간이 늦었는지3147에서 바리오 음이 울리질 않는다

돈현이도2700인가 고도 올렸다고 무전오고 남으로 간다고 하기에 열도없고 질러 보는데 목적지가 감이 않온다

대구 방향을 알겠는데 점촌 들어오니 바람 방향이 바뀌어 전진속도가 15뿐이 나오질 않고 고도는 내려가질 않고 제자리 걸음이다 돈현이 길옆에 착륙하고 나도 다 포기하고 스파이럴 걸어서 고도 까니 다시 팍 올린다

결국 귀접고 바둥 되다가 도로옆길에 3시간59분 비행을 마치고 대구로 들어와서 제주갈비서 술과 음식으로 파티하고

저녁에 제사도 있고 다들 피곤해서 2차 없이 각자 집으로 해산 했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안전비행 잘 하셨구요 수고했습니다 ,,,용선이는 운전바리 하는라 고생했고 용석이랑 성언이도 장거리 운전

고생했슴다 ..................모두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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