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장 소 : 밀양 음달산(185회비행)
일 자 : 2012년 2월 19일(일요일)
기 상 : 구름 한점 없슴
풍 향 : 북서,북서서
참 석자 :,서상목,김태만,,구자천,박교택,이병철,이상정,권박사,윤돈현최용석
비행시간: 1:21:12 최고속도: 63Km/h
최대상승: 3.7m 최대침하: -4.9m
최대고도: 1,321m
이젠 평일비행을 못하게 되어 주말만 봐라보고 있는데 토욜은 강풍인 관계로 비행에 고파 있는데 젠장할 일요일 대니산도 예보와 달리 강풍이다. 점심 먹으며 심사숙고 끝에 교택부회장 노력으로 음달산으로 결정 밀양으로 달려 갔다 음달산 도착하니 우려와 달리 비행이 가능 하여 돈현이를 선두로 자천이형 그리고 나......... 이륙실패를 거듭 팀에 민폐를 끼치며 간신이 이륙,---첫번째는 기체는 잘 세웠는데 산줄이 꼬여 두 번째는 라이저에 탠션을 주지않고 세 번째 전방으로 억지로--- 음달산에 포인터인 건너가기를 무사히 하고 사면에서 릿지비행을 하는데 340~350m에서 좀처럼 고도를 높이지 못하고 하염없이 왔다갔다 하는데 위에 있는 어드반스 기체들은 눈에 잘 올라가는데 오기가 생긴다. 이 좋은 바람에 해서 이 사면 저사면 붙이다 능선 골짜기 부근에서 바리오 음 이 요란해 짧은팔자 비행 드디어 능선위로 올라 서는데 이젠 또 강풍 뒤로밀리는게 장난이 아니다 능선 위에서도 돌리지도 못하고 계속 앞으로 갔다 돌리고 또 앞으로 갔다 돌리고 반복 어느듯 1000 장거리 욕심이나 먼저 고도잡은 돈현,자천형님 기체을 찾는데 보이질 않는다 두 사람 성격에 이 바람에 장거리 욕심도 날건데... 그러면 나는 얖삽하게 따라만 가면 되는데... 아무튼 무전기 송신이 안되는 관계로 두사람 꼬시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다가 밑에서 독수리 두 마리가 보기 좋게 선회하면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좀더 고도 욕심이나 독수리 위로 진입 순간 기체가 한쪽은 들리고 한쪽은 무너지고 중심축은 왔다 갔다..겁먹고 열 진입은 포기 하고 강위을 산책하고 착륙.. 이제 또 일주일을 가다려야 되네!!!! 평일 비행이 벌써부터 그립다.........
이제 뱅하는 폼이 관록이 살짝 뭍어 날라 카냉...상정이는 건너편산에 붙어서 어찌할바를 몰라 착륙장으로 내려가는대..
릿지로 겉어 올리는 폼이...올 봄에 큰 비행한번 할것 같으내...ㅋㅋㅋ
열심히 하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