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만에 신천동으로 ~날씨에 구애받지않고 꾸준히 나오시는 회원님들과 인사 나누고 구지 대니산으로 ......

이륙장에 가보니 바람이 맞지 않아서 아점식사로 동태찌개를 먹고 다시 이륙장으로 가서 이륙준비....세균고문님 더미 출발~고문님 곧장 착륙장으로 가시고 그 다음 두번째로 나가는데 후방은 위험하고 전방으로 쉽게 슝~~~오른쪽 산능선으로 쭉 가보는데 삐~소리는 없고 띠리리링~ 밑으로 하강하는 소리만 열심히 들리고 무조건 착륙장으로 ~고도 침하가 너무 심하니 마을로 가서 비상착륙 할까? 잠깐 고민했지만 산 중턱에서 산능선쪽으로 더 가까이 붙여보니 삐~아이구 올려주네 .....산을 넘어서 뚝방쪽으로 가서 좌턴해서 안전한 착륙!!! 그리고 기체정리하려는데 이미경선수 이륙 후 고도 침하가 심해서 박교관님 열심히 콜~~~결국 

산으로 붙어서 나무에 걸라는 주문이 있고 착륙장에선 다급하게 상득씨,김세균고문님,차 끌고 구조하러 가시고 얼마 지나지않아 119 까지 부르는 콜 소리 듣고 안되겠다 싶어서 매미지점까지 쫒아가 보니 ~~~~~~~~~~우찌되었든 무사히 구조되었고 장비도 큰 손상없이 약간의 테이프 교정으로 마무리되었다.

비행은 접고 신천동에서 통닭 한마리씩.....뜯고 커피로 마무리하고 해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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