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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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5. Cayenne 4 3회째 구지 대니산
1회는 12월 21일(토) 청도 원정산서 좌우 팁도 많이 맞고 요잉, 피칭 모두 경험하며 많이적응됐다.
2회도 12월 22일(일) 청도 원정산서 이륙시 약한 바람에도 쉽게 올라온다. 뚜꺼운 장갑땜세 손 빼는게 한타임 늦다.
열 파고 드는 연습을 하며 적응을 많이 해봤다.
1,2회 모두 나름대로 만족한 비행을 한 것같다.
오늘은 이륙할 때 좌.우 조종줄을 바꿔 잡아 이륙실패 두번하고-- 이 무슨 쪽팔림.
약한 기상에 열 잡는 연습을 많이 했다. L.D.도 확실히 양호하고 핸드링도 좋아서
써클링 반경을 좁히기가 아주 좋다. 열이 작고 강할때 체중도 많이 실고 써클링 반경을
작게 움직이는 열기둥을 얼마나 잘 따라 가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많이 경험하여 자기
것을 만들어야 겠고 비행시 집중하여 성의있게 함도 중요하다.
새 장비가 거의 몸에 적응한것 같다. 하여 오늘 대니산 비행은 거의 본인이 접수한것 같다.
비행시간(1시간 15분) 및 최고고도(해발685m) 모두---
용석 Cayenne 4 선배, 종진 Cayenne 4 후배 분발할 지어다.
그런데 착륙할때 또 쪽 깥다. 많은 관중앞에서 동체착륙. 몸에 익을때까지 매우 신경쓸 부분이다.

와~ 고문님 앞으로 비행하실 때 마다 무조건 뱅일지 적어주세요.
너무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현재 1강, 2중, 3약 체제인데 나중에 3강으로 바뀌고 세사람 모두 참석할땐 전 당분간 잠수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