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군대 후배 아들이랑 친구 딸이랑 두명 텐던 시승 해줄려고 모디어 비학산 갔다가 착륙장 내릴곳 없어서 다시 보현산 턴해 친구가 쏜 국밥으로 다들 배 채우고 이륙장 올라보니 채팀장이랑 도은이,연찬이 광덕이 넷이서 텐덤 이륙 기다리는데

바람이 영 없고 그래도 올라오는 바람 타이밍 맞춰서 이륙하니 열심히 하강만 하고 번개도 치고 소낙비도 내릴꺼 같은 느낌도 들고 퍼특 내리는데 장비 게고나니 비가 쏫아진다

다시 올라가는 중에 엄청난 소나기가 퍼붓고 세차 멋지게하고 도착해서 후배가 챙겨온 맥주랑 안주들고 팔각정으로 올라서니 여기는 비가 별로 오지 않았다 높은 산이라 몰려 퍼붓고,,,,,,,,,,,

이륙장 다시 올라 준비들 하니 바람은 좋은데 더 좋아지길 기다리 다가 내린 비로 인하여 안개가 형성되어 온 산을 뒤 덥고

결국 바람도 쌔지고 다들 포기하고 내려가서 신천와서 고기에 한잔하고 쎄븐가서 구사장 술낌에 기분좋게 한턱 쏘고 오는길에 내려주고 집으로 고~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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