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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풍 막내회원 김석진입니다.
열풍에 가입해서 처음으로 열풍 하계 단합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소감을 남기고자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비행시작한지 고작 20회밖에 안되어서 초보비행밖에 못하였지만,
초보도 같이 비행할수 있게 배려해주신 열풍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선배님들과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멋진 비행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열풍에 가입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열심히 배워 멋진비행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같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즐겁게 함께 활동할수 있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인 제 눈으로 본 이번 하계대회는
인간미 넘치는 열풍의 팀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었고
비행이 좋아 의기투합하여 뭉친 선배님들의 노고를 느낄수 있는 단합대회 였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같이 활동할수 있게 된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열풍 화이팅 입니다!!

열풍에서의 첫 하계휴양인데 즐거워는지 모르겠네
지리산 형제봉이륙후 불시착했는데 안전하게 착륙해서 고맙고 날씨 더 좋아서 능선을 따라서 착륙장까지
왔다면 기억에 남는 비행이 되는데 비행선배로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아쉽지만 형제봉 에서 비행한것에
감사하길 바라고....
항상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으데 선배로서 많은것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게 비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본다